캠핑갈때 쓰려고 구매한 캠핑용양념통입니다. 헤이젠이라는 브랜드인데요. 처음에는 통이 많다 싶었는데 용기에 담다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네요.
개봉하자마자 꺼내보았습니다. 다른 저렴한 제품보다는 일단 퀄리티 있어 보입니다.
제품 커버를 열였을때 양념통이 보이네요. 액체넣는 용기 5개 큰 양념통 4개 작은양념통 2개 그리고 된장 고추장담는 통 2개 이렇게 총 12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담는 양념통 뚜껑이 새것인데도 불구하고 위에 스티커 떼어낸것처럼 조금 지저분 한것이 눈에 거슬리네요. 뽑기를 잘못한건가요?
양념을 담아보았습니다. 볶은깨, 고춧가루, 소금, 허브솔트 그리고 온 국민의 요리의 필수품 다시다 ㅋㅋㅋ
재질은 모두 플라스틱입니다. 양념 담으려고 뜨거운물에 소독한번 해주고 바싹 말려서 양념들을 담아보았어요.
액체용기인데요. 총 다섯개중에 세개는 위에 뚜껑을 오픈하지 않고 참기름 뚜겅같이 캡만열고 방울형태로 떨어뜨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나머지 두개는 그냥 일반 뚜껑으로 되어있어서 돌려서 뚜껑을 열고 사용해야합니다. 캣대디는 식초, 식용유 그리고 설탕대신에 쓰려고 올리고당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액체용기 두개가 남는데 하나는 간장을 담을 예정이고 나머지는 참기름을 담을까 생각중입니다.
액체용기 두개가 아직 덜 말라서 건조중이네요. 아직 캠핑날짜가 잡히지 않은 관계로 된장과 고추장은 담지 않았어요. 그리고 양이 좀 적어서 캣대디는 아직 장통을 사용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그냥 마트에서 구매할때 담겨져있는 쌈장이나 된장, 고추장통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건조중인 액체용기 뒤에 작은 양념통 두개입니다. 아직 뭘 담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양념덜때 쓸수있는 스푼도 두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스푼이 아니고 양을 측정할수 있는 계량스푼입니다. ㅋㅋ
양념들을 채운후 보관가방에 넣어봤습니다. 넣고보니 무슨 화학물질 담는 통같네요 ㅠㅠ
각 자리마다 사진같이 자리를 잡아주는 가이드가 있어 양념이 쏟길 염려가 없습니다. 아주 견고하게 잡아줍니다.
티스푼이나 각종 잡동사니를 수납할수 있는 수납공간도 있구요.
어서 나머지 빈 양념통을 뭘로 채울지 고민해봐야겠네요. 후추 또는 장통에는 마늘다진것 또는 양념장 등을 담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납후에 보관함을 닫은 모습니다.
보관함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나 이동시에 간편하게 들고 갈수 있습니다.
뒷부분 마감처리도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양념이 쏟길 염려가 있으니 절때 보관함을 옆으로 세우거나 뒤집지 마세요 ㅎㅎ
지퍼도 양쪽이라 열고 닫는데도 편리하고 박음질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양념통 구매 예정이신 캠퍼님들은 한번쯤 구매 고려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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