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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캣타워 스크래치 삼줄 보수하기 오늘 어머니께서 나가시며 특명을 내리셨는데요. 예전에 캣대디가 캣타워에다가 작업한 스크래치를 보수하라는 것이였습니다. 애기들이 얼마나 긁어댔으면 저런 지경까지 되었는지... 제가 1년의 공백기가 있어 너무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오늘 시간이 마침 타이밍이 맞아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모두 작업하려고 막상 준비를 하니 기둥을 뽑고 작업을 할수가 없어 작업이 힘든관계로 보수가 필요한 중간부분부터만 작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작업도구는 간단합니다. 스크래치로프와 가위 뿐. 간단하죠? 스크레치로프는 예전에 200미터짜리 구매한것이 있는데 정말 죽을때까지 써도 다 못쓸듯합니다. 아직도 그냥 보기에도 엄창 남은듯합니다. 쓸만끔만 자르고 다시 넣어둡니다. 반쯤 감은상태에서 찍어봤습니다. 근데 아랫부분하고 너무 차이가 나.. 더보기
남이섬에서 만난 고양이 남이섬 선착장 근처 숙박업소에서 만나 고양이에요. 길냥이는 아니지만 실내에서 키우지 않고 밖에서 키우더군요. 사람을 너무 잘따르고 통통한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우리 마눌님이 가까지가자 궁디 뚜드려 달라고 폼잡고 있네요. 이제 집으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계속 차 근처에서 얼쩡되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쉬워서 10여분간 이녀석하고 놀았는데. 그냥 저희끼리 이름을 뚱이라고 지었어요. 통통해서요 ㅋㅋ 이러다가 같이 차타고 저희집에 갈 기세입니다. ㅎㅎ 이제 차에타고 집에 가려다가 아쉬어서 한컷 더 찍어봅니다. 차 안에서 찍었는데 마지막까지 눈을 마주치네요. 올 3월 조금 추웠을때 만난 녀석이니 이제 4개월정도 지났군요. 다음에 남이섬 갔을때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 더보기
콩이야 아빠도 자야지 ㅠㅠ 예전에 콩이가 저의 침구류를 모두 장악하고 이제 베개까지 점령했습니다. 저때는 쪼그만하게 엄청 귀여웠는데 ㅠㅠ 지금은 완전 근육질 남성이 되어서 집안에 있는 물건 모든지 박살내는 강력한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저때가 그립다 콩이야 ㅋㅋㅋ 더보기
아빠 쌀뻔했어요 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고양이 화장실 모래를 갈아주는데 화장실 모래비우고 씻은다음 말리고 잠시 외출했다가 들어와서 늦게 모래를 채워줬더니 서로 먼저 싸겠다고 난리네요 ㅎㅎ. 참고로 전 화장실 모래를 실리카겔로 씁니다. 예전에 그냥 시중에 파는 모래로 했다가 애기들 발사이에 너무 묻어나오고 방안이 거의 사막회 되는 것을 보고 모래를 바꿨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서로 먼저 자릴 차지하겠다고 싸우다 형인 네이가 먼저 자리를 잡을 듯 합니다. 하긴 네이가 한 덩치하니깐요. ㅎㅎ 네이가 싸고있는데도 콩이는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앞발로 모래를 파헤치려고 시도중입니다. 하지만 네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급한 용무를 여유롭게 보고 있네요. 얼마나 시원할까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화장실을 두개를 장만할 수도 없고 콩이야 동생인 니가 .. 더보기
고독을 즐기는 애기들 우리 네이 뭐가 그렇게 심난한지. 깊은 생각에 빠져있네요. 날씨가 우중충하니 심난한가? 이제 3살 밖에 안되었는데 ㅎㅎ 아니면 집나간 현중이를 생각하는건지.... 콩이도 덩달아 형 못지않게 고독을 즐기고 있네요. 아직 1살이라서 형만큼은 분위기가 깊진 않군요. 고독을 즐기고 이제 돌아오는 콩이. 잘 다녀왔니? 어여 아빠랑 놀자. 놀고 통조림 하나 까주께^^ 어린것들이 고독 좋아하면 우울해진다. 활기차게 지내려무나. 밑에 사진은 예전에 현중이와 네이가 같이 있었던 추억의 사진이에요. 이사할때 후다닥 뛰쳐 나가더니 밖에 통조림 까놓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결국은 못찾았답니다. 그대신 콩이가 온거죠... 현중아 보고싶다~~~~~ 더보기
낮잠을 즐기는 애기들 둘이 너무 사랑하는 네이와 콩이 잠자고 있는 콩이를 목욕시켜주는 네이..결국 콩이를 안고 자는 네이. 너무너무 안겼네요.ㅋㅋ 더보기
우리 애기들 일광욕 하는 날 오늘은~ 따뜻한 봄~~ 토요일 휴일 뒹굴뒹굴 하며 일광욕하는 애기들 사진 좀 올립니다. 더보기
드디어 네이와 콩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좀 쉬었는데 디지털카메라도 새로이 장만했고 새로운 식구도 생기고 해서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앞으로 네이와 콩이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우리들의 이우 길냥이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럼 우리 애기들이 첫인사 올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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