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영풍문고에서 우연히 본 에프터스쿨 오늘 완전 득템 ㅋㅋㅋ

오늘 캣대디는 그리스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실습 수업을 마치고 다문화 관련하여 책 좀 살펴보려 종각에 있는 영풍문고에 갔더랬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가려고 화장실로 향하던중 저기 구석에서.....

 

 

저기 카메라도 보이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쫒아가보니 에프터스쿨이 앉아있지 않은가? 아~~ 오늘 완전 캣대디 계탔네요 ㅎㅎㅎ. 블로거로서 그냥 지나 칠리가 없죠. 잽싸게 카메라를 꺼내 찍었댔습니다. 근데 옆에 있는 스태프가 자꾸 저리 가라고 해서 몇컷 못찍고 그만 돌아설 수 밖에 없었어요.

 

 

제가 보기엔 제일 오른쪽이 유이, 나나, 리지, 그 옆에는 모르고, 그 옆에는 라이나, 그 옆에는 아저씨들 땜에 안보이고 ㅠㅠ

그래도 오렌지카라멜 멤버는 모두 확인하고 돌아섰기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캣대디는 번들렌즈 밖에 없어서 이정도 촬영밖에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때문에 망원랜즈가 필요하구나 하고 느꼈던 순간입니다.

 

 

다른 멤버들 얼굴도 보고 싶어 다시 촬영을 시도했으나 스태프 눈치보며 찍느라 그냥 셧터만 눌러댔는데 역시 나나 얼굴만 찍혔네요 ㅋㅋ

 

 

비도오고 날도 습하고 덥고 짜증나던 찰나에 에프터스쿨이 캣대디의 짜증을 한방에 가지게 해주네요. 오늘은 얼른 집에 들어가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주말을 영화 한편과 함께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