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캣대디의 공부/사회복지

[글로벌비전] 강원도 도계 탄광촌에 반짝이는 까만별빛 새롬이를 도와주세요~

반응형

밤 하늘에 반짝이는 한얀 별빛, 수많은 별 중 검은별이 있기에 그 밤은 더 아름답게 빛을 낼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진 않지만 까만별빛을 내며 꿈을 품고 살아가는 탄광촌 새롬이(여,14세)의 이야기 입니다.

 

 

 

10가구 당 1개의 공동화장실을 이용할 만큼 열악한 환경 속에 사람들.
그리고 일 나가신 부모님과 할머니를 기다리며 혼자 밥을 차려먹는 일이 익숙한 탄광촌 아이들.
석탄의 열기로 만들어진 풍요로움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듯 경제적 어려움에도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잊혀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많은 것들이 잊혀지고 있는 곳이지만 누구보다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한 새롬이가 그 곳에서 꿈을 품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한창 예쁠 나이에...엄마의 손길이 부족한 새롬이]
새롬이는 4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가 아버지, 세 오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새롬이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이지만 남자아이처럼 짧은 머리, 잘 씻지 못한 모습.
항상 용역일을 나가시는 아버지와 오빠들 사이에서 지내다 보니 깨끗한 집안, 또래아이들처럼 예쁜 옷, 깔끔한 머리정리는 새롬이에게는 낯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새롬이에게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것은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고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 줄 수 있는 엄마의 자리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아이의 엄마, 아빠 친구가 되려고 합니다]
새롬이는 늘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혼자 밥을 차려 먹기도 하고 때론 끼니를 거르며 지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돌봐주는 어른이 부재한 상태에서 자라서 인지 항상 얼굴에 그늘이 있고 어두운 성격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새롬이에게 엄마, 아빠, 가족이 되기 위해 먼저 다가가고 손을 뻗으면 닿을 곳에서 기다리며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랬던 새롬이가 조금씩 명랑한 또래 아이들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다가오는 것을 어려워하고 마음의 상처가 깊은 아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누군가 엄마처럼 곁에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관심과 사랑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새롬이의 가정은 일정한 소득이 없이 일용직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수입에 의존하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롬이는 다른 친구들처럼 가족들과 맛있는 밥을 먹고 예쁜 옷을 입고,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을 생각지도 못합니다.
"먹고싶다, 가고싶다, 보고싶다"는 표현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새롬이.
당장 3월에는 중학교를 입학하는데 새로운 학교에 다닌다는 설렘보다는 준비할 것들이 많아 누구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롬이에게 저와 함께 여러분이 새롬이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지금가지 새롬이의 사연이었습니다. 글로벌비전에서 이러한 사연으로 다음희망해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다음 희망해에서 모금을 진행하려면 여러분들이 모여 500명의 서명이 달성되어야만 모금심사가 들어가서 승인이 되면 모금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금 약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더 힘을 모으면 새롬이가 더욱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꿈을 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캣대디는 블리코라는 닉네임으로 다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코리아를 줄여서 블리코라고 지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네이버에서 블랙리스트코리아나 블리코라고 검색을 해보세요^^

 

아참 그리고 서명을 하게되면 모금이 시작될때 서명 1개당 100원을 후원도 받게됩니다.

 

아래에 보시면 36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70%정도 달성했는데요. 여러분들이 조금만 힘을 보태어주신다면 500명 금방 가능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서명하시고 각종 SNS로 널리 알려주세요. 여러분이 캣대디와 함께 동참하시면 충분히 더 좋은 세상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새롬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러 고고고~~~~[클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