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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의 일상/길냥이들의 일상

우리동네 길냥이와의 조우 콩나물국밥 한그릇 땡기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는데 담장에 가끔 보던 녀석이 햇살을 쬐며 일광욕을 하고 있네요. 살금살금 가서 한컷 남겨봅니다^^ 주차장 담장에 자리 잡고 쉬고 있는 냥이~ 줌으로 땡겨서 한컷 날려봤습니다. ㅎ 좀 더 자세히 보고싶어 가까이 가니 경계를 하면 뒤로 내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후퇴 ㅋㅋㅋ 이 녀석과 교감을 좀 나누기 위해 눈을 몇번 깜빡여주고 뒤로 물러나니 슬슬 다가 옵니다.^^ 갸우뚱 캣대디를 관찰하는 녀석, 처음보다는 경계가 많이 풀어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갔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한참을 지켜봅니다.~ 손가락을 내밀며 더욱 가까이 가자 살짝 놀랐는지 일어서는 녀석 ㅎㅎ 반가웠어. 냥이야~~~~~~~ 근데 곧 추운 겨울인데 걱정이네요 ㅠㅠ 더보기
우리집 창문으로 찾아온 오랜만의 고양이 이녀석 캣대디가 아는 길냥인데요. 작년 겨울에 제 차밑에서 애기고양이때 봤는데 무심코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이웃집 담장에 저렇게 자리잡고 아는체를 하네요^^ 가끔 주변 눈치보며 제 차밑에 족발 남은거나 통닭 남은 것들을 가끔 놓아두었는데 이녀석이 먹었나 보내요. 저를 쳐다보며 눈을 깜박깜박 거리길래 같이 교감하고파 깜빡깜빡 해주었답니다. 힘든 추운겨울을 길에서 견디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니 엄청 반갑네요. 오래오래 건강하렴~~~~~~~~~~~~~~~ 더보기
시립대 밑에서 만난 아기고양이들 차타고 지나가다 골목에서 만난 아이들인데 사람손을 탓는지 야옹거리며 다가오네요 다음엔 사료 좀 싸들고 다녀야 겠네요 다음에 지나가면 또 볼수있길 바래 건강하렴 애기들아^^ 더보기
시립대 후문 앞에서 만난 길냥이 같지 않은 고양이 집에서 나가는 길에 제앞에서 아는체를 하길래 잠시 멈춰 모델로 세워 봤네요. 길냥이같지는 않고 그냥 마당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듯 합니다. 얼굴 좀 찍으려니 녀석이 가만있질 않네요 ㅋ 다음에 또 만나자^^ 더보기
남이섬에서 만난 고양이 남이섬 선착장 근처 숙박업소에서 만나 고양이에요. 길냥이는 아니지만 실내에서 키우지 않고 밖에서 키우더군요. 사람을 너무 잘따르고 통통한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우리 마눌님이 가까지가자 궁디 뚜드려 달라고 폼잡고 있네요. 이제 집으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계속 차 근처에서 얼쩡되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쉬워서 10여분간 이녀석하고 놀았는데. 그냥 저희끼리 이름을 뚱이라고 지었어요. 통통해서요 ㅋㅋ 이러다가 같이 차타고 저희집에 갈 기세입니다. ㅎㅎ 이제 차에타고 집에 가려다가 아쉬어서 한컷 더 찍어봅니다. 차 안에서 찍었는데 마지막까지 눈을 마주치네요. 올 3월 조금 추웠을때 만난 녀석이니 이제 4개월정도 지났군요. 다음에 남이섬 갔을때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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