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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대디의 공부/사회복지

[글로벌비전] 탄광촌 가스폭발사고 화상피해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어려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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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강원도 도계 탄광촌 한적한 시골마을에 갑작스러운 가스폭발사고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던 그날 배고파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던 중 누출되어 있던 가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고요하던 산골마을에 찾아온 큰 아픔과 시련, 위로의 말조차 미안했던 강원도 탄광촌 마을의 비극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의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1명의 인솔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습니다. 더운 여름에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과 싸우고 있던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고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의식을 잃게 하는 극약처방 주사를 투약하는 것 이었다고 합니다.

 

탄광촌에서 순수한 미소를 갖고 살고 있던 아이들은 한부모가정, 할머니와 함께 어렵사리 살아가는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화상은 한번의 치료로 끝나는게 아니라서 앞으로도 수차례의 피부이식수술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가족들은 막막함까지 더해집니다.

 

1차 모금 당시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다시한번 그들에게 우리 세상이 따뜻하고 멋진 세상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입니다. 지금이 2차 모금이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화상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강원도 탄광촌 식구들은 화상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주기 매운 어려운 실정입니다.

 

예전에 캣대디도 군대생활 할 때 종아리에서 발까지 3도화상을 입어 2달여 동안 군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로 아퍼서 앓다가 지쳐서 쓰러져 잠들곤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건장한 대한의 군인도 그렇게 참기 힘든 아픔인데 강원도 탄광촌 아이들은 더욱 아픔이 클겁니다.

 

 

 

한순간의 큰 사고로 사라저 버린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러나 글로벌비전과 함께,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점차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게 되었고,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삶의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손을 모아 주세요.


SK 텔레콤 Give U를 통해 5천원이상 정기후원을 신청하신 분에게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손가락 만한 연고 하나에 몇 만원, 두 번 발라야 할 때 한번 바르고, 두 번 병원가야 할 때 한번 병원 갈 수 밖에 없는 현실"

 

화상피해 아동을 위한 2차 모금에 함께해 주세요.

 

 

나눔에 참여하기 ->* PC용 ->  http://bit.ly/1eGokQE
                           * 모바일용 -> http://bit.ly/HTHm7K
  
기간 : 11월 12일~12월15일
발송 : 12월 넷째주 일괄발송


문의 : 02-3143-4001 (담당자 : 황현아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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