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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의 일상/고양이의 일상

원목캣타워 박스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캣대디의 막내고양이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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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고양이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캣대디의 막내고양이 양지가 유독 더위를 많이 타네요. 매일 캣타워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는 뛰어놀고 또 들어가서 쉬고 ㅎㅎ

 

양지는 저희 집앞에 캣대디가 잠시 산책하러갔다가 들어오는 길에서 만난 길양이였습니다. 제 발목을 잡고 늘어지면서 누워 애교를 부리는 통에 정에 약한 캣대디는 어쩔 수 없이 데리고와서 같이 동거동락 하고 있습니다,.

 

양지는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구요. 여아이며 종은 잡종입니다. 아니 모릅니다. ㅋㅋ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아침에 못한 세수도 하고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하품하며 잘준비도 하고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그냥 멍때리기도 하고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코리아캣츠 캣대디의 고양이 네이 콩이 양지

 

벌써 양지와 함께한지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녀석 정말 애교많은 녀석입니다. 맨날 캣대디에게로와 쓰담쓰담 해달라며 머리를 가져다대고 잘때 알아서 캣대디의 팔을 베고 잔답니다.^^ 정말 귀여운 녀석이에요~

아빠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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